달서가족문화센터, 2020년 봄학기 110여 과정 수강생 모집

[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재)달서문화재단 달서가족문화센터가 2020년 봄학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접수는 2월 3일(월)부터 시작하며, 수강기간은 3개월로 3월 2일(월)부터 5월 30(토)까지 3개월이다. 실용특화, 일반취미, 어린이, 영유아 강좌로 구성하여 총 110여 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문화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문화강좌의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공연과 강연을 올해부터  타 사업으로 분리 운영한다"고 밝히고 "문화강좌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일부 강좌 수강료를 재조정했다"고 말했다.

특히 센터 내 특화되어 있는 강의실을 활용한 실용특화 강좌는 쿠킹, 베이킹, 바리스타, 홈소잉, 컴퓨터, 무용이 있다. 봄을 맞이하여 계절에 어울리는 메뉴 구성의 쿠킹강좌와 초보 베이커들을 위한 베이킹 강좌가 준비되어 있으며, 발레핏․요가․줌바댄스 등 몸매 관리 강좌도 준비되어 있다.

취미생활 또는 자기계발을 위한 일반취미 과정으로는 외국어, 음악, 미술, 인문 등이 있다. 수강생들의 수준을 고려하여 수업의 질 향상 및 효과적인 수업을 위한 수준별 분반 강좌를 신규 개설하여 운영한다.

어린이를 위한 미술, 무용, 음악, 어린이쿠킹, 외국어 강좌도 진행하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도 있다.

한편 달서가족문화센터에서는 6월부터 진행되는 여름학기 신규 개설 예정 분야의 강사를 공개 모집하여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쿠킹, 베이킹, 외국어, 어린이 강좌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달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좌 문의는 달서가족문화센터 운영지원팀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