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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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영월군이 미래를 이끌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청년창업 2개 분야 4개 사업에 11억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지원사업은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청년 창업지원사업과 근로자숙소 임차보증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나눠진다.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에서 만 39세 이하 청년이다.

근로자숙소 임차보증금은 지역으로 이주하는 근로자에게 임차보증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출향청년 커플 창업지원은 영월군으로 이전하는 창업가에게 최대 5000만원, 청년창업 공간 임차보증금은 2년 이내 예비 창업가에게 상가 전·월세 보증금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소상공인 청년 창업지원은 2년 이내 예비 창업가에게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며 근로자숙소 임차보증금은 영월군으로 이전하는 근로자에게 전·월세 보증금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한다.

영월군 관계자는 “청년 지원사업이 홀로서는 청년들에게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유능한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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