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 광주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석)은 1월부터 관내 공영주차장에 대한 스마트 플랫폼인 ‘광산행복주차장’ 서비스를 개시한다.

‘광산행복주차장’은 행정안전부 행정정보공동이용서비스를 통해 국가유공자, 장애인, 친환경 차량, 경차에 대한 주차요금 즉시 감면 기능과 주차장 정보 제공 및 정기권 구매 등 다양한 웹서비스를 제공한다.

공단은 관내 만연한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사업자인 커넥티드파킹(대표 박정빈, 박꽃)과 함께 대중소기업 농어업 협력재단 성과공유제 확산추진본부의 성과공유과제인 공영주차장 스마트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은 2020년까지 국내 최초로 장애인 주차면 단속 기능, 실시간 주차 가능 면수 알림 기능 등의 추가적인 기능 탑재를 통해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하기로 했다.

공단의 이번 ‘광산행복주차장’ 웹서비스 개시는 이용객의 편의 증진뿐만 아니라, 공영주차장 이용 활성화를 통한 올바른 주차문화 조성 효과가 기대된다.

광산구시설관리공단 김재석 이사장은 “공영주차장 서비스 고도화 영역뿐만 아니라 환경, 교통, 복지 분야 등 민간사업자와의 협력을 단계별로 확대 추진해 광산구민의 행복 증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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