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문경시가 2020년 새해를 맞아 문화·관광 전문가그룹과 함께 문경관광 활성화를위해지역특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관광자원개발이 되도록 지역 관광자원개발사업 주민조직구축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문경시 제공]
[사진=문경시 제공]

지난 14일~15일, 문경지역 청년문화커뮤니티 공간인 비빌언덕(대표 박현희)에서대화형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안녕소사이어티 안영노 대표와 함께 “조각을 모아 그림을만드는 모자이크처럼 공유와 협동, 융합으로 조직의 성공을 이끌어라!”라는주제로 1차워크샵을 진행했으며, 주민 주체 간 사업 이해, 지역사회 참여 중 갈등대응 방안, 협업 지향의대화로지역관광조직 간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인 지역주민, 관광두레 참여팀, 지역상인회, 청년협동조합, 문경청년문화연구소, 문경문화관광재단등 여러 단체에서 참석한 참여자들은 각자 메모지에 문경 관광에 대한보완할 점과 신규아이디어를 적어내고 의견을 발표하는 등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기회를 가졌다.

더불어, 문경관광 활성화에 관심 있는 문경시민은 21일, 22일 저녁 6시부터9시까지 비빌언덕에서 진행하는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속적인 문경 관광반상회 개최를 통해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지역관광 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역주민과 함께 발전하는 문경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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