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20일 계양구립 관현악단 초대 지휘자로 함석헌 예술감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구립관현악단 창단에 박차를 가하였다.

함석헌 초대 관현악단 예술감독은 지난 9년간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능력과 성실성을 검증받는 등 음악적 역량과 관현악단 운영 능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는 2월 28일 창단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계양구립관현악단은 바이올린, 비올라 등 현악기의 우아함과 플롯, 색소폰 등 관악기의 화려함이 조화를 이뤄 품격 있는 공연을 개최할 계획으로 기존 풍물단, 여성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과의 협연도 활발하게 진행하여 구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23일부터 구 홈페이지 공고 등을 통해 분야별 신입단원을 모집할 계획으로, 능력 있는 전문가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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