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광주지방청은 납, 카드뮴 등 중금속 분야 국가표준실험실로 지정받아 오는 22일 현판식을 갖는다.
국가표준실험실은 국제적으로 시험 검사능력을 인정(ISO 17025)받은 실험실에 지정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광주식약청을 포함한 5개 지방식약청이 국가표준실험실로 지정 받았다.
이번 국가표준실험실 지정으로 ▲공인시험방법의 개발, 제공 및 검증 ▲시험 검사에 관한 과학적 기술적 지원 ▲외국 시험 검사기관과의 국제협력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광주식약청 관계자는 "이번 실험실 지정을 통해 국외기관과의 국제협력 등의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국가 위상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정 분야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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