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하면 10만원 교통카드 지급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원주시는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고령 운전자에게 10만원권 교통카드를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원은 신청일 기준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만 65세 이상 운전자로 올해 들어 경찰서 또는 면허시험장에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고 실효 처리되면 된다..

신청은 경찰서나 면허시험장에 운전면허증을 반납한 확인서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3월부터 지급받을 수 있다.

이병철 원주시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안전 시책 추진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안전 제일도시 원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