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사회적기업 '티울' 이전 개소식[사진=김천시]
김천시 사회적기업 '티울' 이전 개소식[사진=김천시]

[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김천시 예비사회적기업 ㈜티울의 이전 개소식이 지난 17일(금) 이전 사업지인(아포대로33)에서 있었다.

이 날 행사에는 경북보건대 산학협력처장 최영건, 김천시 제1호 사회적기업 더고운 사회적협동조합(해피쿠키) 대표 조순남, 예비사회적기업 ㈜가온 대표 박지우, 푸름 협동조합 센터장 차순주, 효동어린이집 원장 배영희, 한걸음어린이집 원장 채영희 등이 참석하였으며, 시설안내 및 물감놀이 무료체험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티울은 사회서비스 제공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2019년 7월 김천시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2019년 9월 보건복지부 보건복지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었으며, 발달장애아동을 대상으로 발달 재활 서비스, 교육지원청 서비스, 미술·음악을 활용한 재활 서비스, 퍼포먼스 미술 등 신체 재활뿐만 아니라 심리 재활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첨단 기구(Sling Excercise)의 도입으로 감각통합 훈련, 기립 훈련, 보행 훈련, 슬링 운동을 할 수 있다.

또한 더 넓어지고 쾌적한 시설공간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발달장애아동을 비롯하여 일반아동도 함께 어울려 놀이를 진행함으로써 발달장애아동에 대한 인식 개선 등, 아동들의 인성교육, 심리발달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는 올해 더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원 사업이 계획되어 있으며, ㈜티울의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도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등 사회적기업 목적 실현과 지속적인 성장성을 지닌 사회적기업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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