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 완공식 행사(왼쪽부터 2번째 하이증성인민위원회 외교국 국장, 8번째 한미글로벌 심재극 상무)
[사진=한미글로벌]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건설관리사업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과 함께 '공간복지'를 실현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글로벌과 따뜻한동행은 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개선하는 사회공헌활동 ‘2019 베트남 공간복지 2차 지원사업’을 마무리하고, 완공식을 개최했다.

베트남 현지 하이증성 남삭현 타이떤면에서 진행된 완공식은 베트남 하이증성에 거주하는 장애인 5가정의 가옥을 개보수한 것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미글로벌과 따뜻한 동행은 2010년부터 국내 소규모 장애인거주시설을 대상으로 공간복지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장애의 특성을 고려해 당사자 중심의 최적화된 주거 및 생활 환경으로 개선했다.

2013년부터는 베트남, 에티오피아 등 해외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옥을 대상으로 개보수를 지원하고 있다. 안전을 위한 보강공사, 공간 개선 등 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한미글로벌 김종훈 회장은 “’베트남 공간복지 2차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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