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설을 앞두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구는 총괄상황반, 안전대책반, 청소대책반, 제설 및 긴급도로복구 대책반, 노점 및 광고물대책반, 교통대책반, 비상진료대책반 등 7개 대책반과 연휴 간 당직근무자 포함 총 96명으로 종합상황실을 편성한다.

또한 연휴기간 각종 민원 및 주민생활 전반에 걸친 문제를 발 빠르게 해결해 불편사항을 즉시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각 대책반에선 다중이용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쓰레기 수거대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설 성수품 물가안정 대책 및 물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과 불우이웃·소외계층에 대한 위문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제설 및 긴급도로보수 대책, 산불예방대책, 불법주정차 단속 및 행락객 주정차 계도 및 단속, 응급진료 상황실 및 당직의료기관·휴일지킴이 약국운영 등 구민 생활 전 분야를 망라한 불편 해소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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