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16일 인천지역 최초로 관내 지역자활센터를 통하여 저소득 청년들에게 제공되는 임대주택인 사회적주택 오픈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회적주택은 사회적경제 주체가 LH 임대주택을 위탁받아 청년주거비 경감 및 안정적 주거지원을 위해 임대 운영 및 관리를 직접 수행하는 주택이다.

이번 행사는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가 작년 9월 LH로부터 사회적주택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위탁받은 사회적주택에 대한 오픈 행사이며 인천시, 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하여 사회적주택 누리하우스 1호 현판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서구 소재 주방기기 제조사인 키친아트가 입주자들에게 냄비 세트를 증정하여 청년들의 주거자립을 축하해주었다.

한편, 부평지역자활센터는 현재까지 위탁받은 40호에 대하여 자활근로 사업단을 활용하여 청소, 하자보수 등 주택관리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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