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쌍용건설이 임직원 자녀에게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만들어 줬다.

쌍용건설은 지난 14~15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임직원 자녀 약 120명을 대상으로 '꾸러기 겨울 스키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꾸러기 겨울 스키캠프에선 수준별 맞춤형 스키강습을 비롯해 눈썰매, 마술공연 등이 진행됐다. 현대 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저자 이효석 선생의 문학관을 관람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쌍용건설은 참가 어린이의 안전 최우선의 원칙에 따라 △전문강사 안전교육 하 장비착용 및 안전수칙 준수 △4~5명당 1명의 안전요원 24시간 배치 △이동 시 출고 3년 미만 버스 탑승 △교통안전공단 조회를 통한 무사고 운전기사 배치 △SNS를 통한 자녀 사진 공유 등에 각별히 신경썼다.

중구 중림동 오피스텔 개발사업 김형탁 차장(남·44세)은 “평소 업무를 핑계로 아이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며 “아이들이 회사에서 마련해 준 스키캠프에 참여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왠지 뿌듯하고 새삼 회사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쌍용건설 임직원 자녀가 '2020 꾸러기 겨울 캠프'에서 스키 강습을 받고 있다. [사진=쌍용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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