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어량면에서 진행된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현장 설명회 모습. [사진=동부지방산림청]
정선군 어량면에서 진행된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현장 설명회 모습. [사진=동부지방산림청]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동부지방산림청은 임업경영체 등록 활성화를 위해 지난 13일 정선군 여량면사무소에서 임업경영체 등록제도 설명회를 실시했다.

임업경영체 등록으로 인한 혜택(농민수당 등)이 점차 늘어날 전망이지만 여전히 임업인들은 해당 제도에 대해 잘 모르거나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 어르신들로 임업경영체 신청 방법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실정이다.

이에 정선군 어량면에서 임업인들을 위한 재 설명회를 추진, 많은 관심속 성황리에 진행됐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제는 임업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지원을 제공함을 목적으로 하나 아직 많은 분들이 제도에 대해서 잘 몰라 신청을 못하신 것 같다”며 “가능한 많은 분들이 설명을 들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부산림청은 지난해 10월 현북면 이장단 및 관련 지자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임업경영체 설명회를 시작했으며 정선군은 지난 지난해 12월 정선군 산림조합 설명회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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