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1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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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마트에서 쇼핑 후 배달받았던 것처럼 11번가에서 오늘 주문하면 당일 받아볼 수 있는 장보기 서비스가 확대돼 선보인다.

11번가가 홈플러스와 GS프레시의 마트 상품을 당일 배송 받을 수 있는 ‘오늘장보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기존에 운영돼 온 ‘당일배송관’을 새단장한 것으로 쉽고 빠르게 주문이 가능하도록 UX를 개편하고 모바일 11번가 첫 화면 상단 탭에 노출해 고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배송지를 입력해두면 주문 시 당일 배송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하루 6번, GS프레시는 하루 8번 배송하는데 총 4일간 배송시간표를 미리 보고 필요한 시간에 맞춰 예약 배송 주문도 가능하다.

‘오늘장보기’ 서비스를 통해 계란‧두부‧우유‧채소‧육류‧수산물 등 당일 배송이 필요한 신선식품을 비롯해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홈플러스와 GS프레시 총 3만7000여개 상품을 판매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단 상품과 행사 상품, 1+1 상품, 균일가 상품 등도 판매해 알뜰한 혜택을 챙길 수 있다. 최근 11번가에서 구매한 상품 정보 등을 바탕으로 고객별 맞춤 상품도 추천해준다.

이번 ‘오늘장보기’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31일까지 홈플러스와 GS프레시 상품을 각각 4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을 2장씩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4만원 이상 구매 시, GS프레쉬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된다. 설날 당일(25일)을 제외하면 명절 직전과 연휴 기간에도 당일배송이 가능하다.

안정은 11번가 포털기획그룹장은 “올해 다양한 제휴사들을 영입해 ‘오늘장보기’ 서비스의 상품 경쟁력을 높여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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