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운영 중인 월미바다열차가 설 연휴 직후인 1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법정 정기 안전검사 시행으로 임시 휴무에 들어간다.

지난해 개통 이후 처음 시행되는 이번 정기 안전검사는 궤도운송법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감독관청인 인천 중구청이 매년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의뢰하여 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사는 차량·궤도 등 전 분야에 걸쳐 현장 위주로 정기검사가 진행됨에 따라 부득이하게 검사 기간 동안 월미바다열차 운행을 중지하게 되었다.

설 연휴 기간인 1월 24일부터 26일까지(단, 27일은 월요일로 정기휴일임)는 정상적으로 운행하여 월미도를 방문하는 나들이객들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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