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복지와 일자리를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한 ‘2020년 보람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6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75명으로, 선발된 인원은 2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남동구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구민이다. 단, 전문인력인 경우는 나이 제한이 없다.

보람일자리 대상 사업은 맞춤형 복지파트너 분야를 비롯해 이웃집 만능 수리공, 평생학습 매니저, 공중화장실 불법 카메라 단속, 남동구 기부식품 제공사업장 인력 지원, 마을 활동가 양성 및 지원, 아동 급식 모니터링 운영 등 7개 분야로 모집한다. 선발 시 각동 행정복지센터 및 해당 부서에 배치돼 활동하게 된다.

활동시간은 월 57시간 기준 1일 6시간 이내 평균 주 3~4회로, 활동비는 올해 남동구 생활임금인 시간당 단가 9,910원이 적용돼 월 최대 56만4,870원까지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청서와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및 구청 일자리센터(평생학습관 1층)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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