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빈 광산갑 예비후보
이용빈 광산갑 예비후보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광산갑 예비후보는 14일 “드디어 우리 시대의 사명인 사법개혁을 완수했다”며 “국민의 인권과 권리가 잘 보호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이용빈 예비후보는 “65년 만에 개정한 ‘형사소송법’을 통해 검찰의 무소불위 권한을 분산시키고 경찰과의 협력관계를 마련해 이제야 대한민국의 사법 균형이 비로소 정상 궤도에 올랐다”며 “국가 공권력이 국민 통치 수단이 아닌 국민들의 인권과 권리를 보호하는 수단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후보는 “검찰개혁을 위해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서초동 겨울바람 속에서 촛불에 의지하며 싸워왔다"며 “저 역시 검찰개혁 1인 시위를 통해 광주시민, 광산구민과 뜻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저는, 어제의 승리(관련법 개정안 통과)는 특정 정당이나 세력의 승리가 아닌 온전한 국민의 승리라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국민들께서 마지막까지 지지해주신 검찰개혁의 토대를 잘 닦고 완성 시켜서 ‘더 강한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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