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대치 본사 전경. [사진=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치 본사 전경. [사진=롯데하이마트]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롯데하이마트가 설을 앞두고 총 775개 중소 파트너사에 상품대금 305억을 전액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일에는 257억원의 상품 대금을 1차로 중소 파트너사에 조기 지급했다. 14일에는 남은 48억원 상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상여금, 임금 등 자금소요가 많은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들이 자금을 원활히 조달할 수 있도록 당초 예정됐던 지급일보다 최대 45일 앞당긴 것이다.

문병철 롯데하이마트 상품총괄부문장은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상품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며 “지금까지 롯데하이마트가 파트너사들과 함께 성장해온 만큼 앞으로도 상생하며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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