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커뮤니케이션앤컬쳐는 전직원에게 기본급 150% 이상에 해당하는 성과급을 지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저성장 기조 속에 경영난을 겪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성과급 잔치’는 옛말이 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커뮤니케이션앤컬쳐는 임직원들에게 2019년 PI를 기본급 150% 이상으로 지급했다. PI는 목표 달성에 따라 지급하는 인센티브이다.

이번 성과급 지급은 커뮤니케이션앤컬쳐는 대표 브랜드 ‘슬림9’이 전년대비 924%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목표를 달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커뮤니케이션앤컬쳐는 현재 소비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폭발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대규모 채용 또한 진행 중이다. 유통 및 제조 등 주요 대기업의 구조조정 여파에도 불구하고 현 직원수 두 배 이상의 채용을 진행한다.

맹서현 커뮤니케이션앤컬쳐 대표는 “작년 한 해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도 커뮤니케이션앤컬쳐는 안정적인 수익 기반 확대와 성장세를 이어나갔다”며 “올 한 해 또한 브랜드의 외형 성장을 기반으로 소비재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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