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윤석근 기자] 김순호 구례군수가 지난 달 26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주요업무 보고회를 주재하고 새해에 추진될 주요업무를 점검했다.

김순호 구례군수가 2020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주재했다. [사진=구례군청]
김순호 구례군수가 2020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주재했다. [사진=구례군청]

부서별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2020년 주요사업의 추진방향과 예상되는 문제점의 해결방안을 찾는데 역점을 뒀다.

특히 기업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 변화에 대응한 관광개발 정책, 구례형 지방교육자치 모델 구축, 스포츠 지역재생 전통시장 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생활밀착형 SOC 확충으로 정주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치, 농업 소득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분야별 주요정책을 면밀히 검토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올해는 민선7기가 성숙기로 접어드는 시기로 지리산케이블카 유치, 자연드림파크 3단지 유치, 구례읍 도시재생, 화엄사 블루투어 프로젝트, 친환경유기농업 복합타운 조성, 섬진강 생태공원 조성, 미래형 교육자치 운영 등 군 발전을 구체화할 대규모 프로젝트들이 본격 추진된다"며, "구례군이 강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례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점검한 주요사업에 대해 이달 내 현장점검을 추진해 문제점과 대응방안을 재확인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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