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사진=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새해를 맞아 스타벅스가 럭키백 세트를 선보인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2020년 경자년을 맞아 MD상품과 음료 쿠폰, 멀티백 등 10가지 구성품을 제공하는 럭키백 세트를 9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럭키백은 총 1만7000세트로 럭키백 전용 신상품으로 제작한 블랙 컬러의 소가죽으로 만든 카드 지갑을 포함해 지난 시즌 출시한 텀블러, 머그, 워터보틀, 머들러, 코스터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럭키백 구매 시 출력되는 영수증 음료 쿠폰 3매를 현장에서 즉시 제공하며 1000개 럭키백에 한해서는 음료 쿠폰 4매가 추가로 포함돼 있어 최대 7장의 무료 음료쿠폰을 받는 행운을 누릴 수 있다.

올해에는 1회용 포장 박스가 아닌 PET소재를 재활용한 실로 제작한 가방 형태 멀티백에 담아 제공한다. 멀티백 속 기본 박스는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스타벅스 로고 외에는 별도 디자인 인쇄를 하지 않은 흰색 종이 박스를 사용하고, 상품 개별 포장도 비닐 포장재 감축을 위해 에어캡 대신 종이 소재를 사용했다.

럭키백은 1인당 1개씩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고, 한 세트당 가격은 6만8000원이다. 단, DT매장은 DT존이 아닌 매장 내부에서 판매하며 일부 백화점‧마트‧몰 입점 매장‧미군부대 매장‧시즌 매장‧MD미판매 매장은 판매 제외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스타벅스 코리아 홈페이지에 판매 제외 매장 게시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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