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시 부평구 부평구립도서관은 오는 2월 9일까지 ‘2020 책으로 행복한 도시, 책 읽는 부평’ 올해의 대표도서 선정을 위한 사전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올해의 대표도서로 선정될 후보도서는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인터넷으로 접수 받은 65권의 도서 중 책 읽는 부평 TF 회의와 추진협의회를 거쳐 선정된 3권의 도서로, ‘리얼 마래(황지영, 문학과지성사, 2018)’와 ‘오늘의 민수(김혜정, 문학과지성사, 2017)’, ‘페인트(이희영, 창비, 2019)’ 등이다.

사전 선호도 조사는 7일부터 2월 9일까지 부평구립도서관 통합홈페이지와 지역 도서관 및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서점 등에 비치된 스티커 투표판을 통해 부평지역 곳곳에서 참여 가능하다.

조사 결과는 오는 2월 11일 부평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발표하며, 선정된 도서와 함께 대표도서 선포식, 대표도서 독서릴레이, 찾아가는 독서토론, 북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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