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밭대학교는 6일 대학본부에서 '2019학년도 제2학기 한밭회계사랑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학과교수와 선배 동문, 후배 재학생이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최병욱 총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과 정성옥 동문(앞줄 왼쪽 두 번째), 기민욱 학생(앞줄 왼쪽 세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 한밭대학교]
국립 한밭대학교는 6일 대학본부에서 '2019학년도 제2학기 한밭회계사랑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학과교수와 선배 동문, 후배 재학생이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은 최병욱 총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과 정성옥 동문(앞줄 왼쪽 두 번째), 기민욱 학생(앞줄 왼쪽 세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립 한밭대학교]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 이하 한밭대)는 6일 대학본부에서 ‘2019학년도 제2학기 한밭회계사랑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학과교수와 선배 동문, 후배 재학생이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욱 총장과 경영회계학과 박성환·임재학·권기정·최경수 교수와 정성옥·이명주·황병은 동문 등이 참석했다.

한밭회계사랑 장학금은 지난 2017년부터 회계학 전공 교수와 동문, 업체 대표가 세무·회계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조성, 현재까지 약 4700만원이 모아졌고 계속해서 40여명이 참여하며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 가고 있다.

기부자로 참여한 수원동문회 8기 정성옥 동문은 “기부는 단순한 물질의 후원이 아니라 사랑이 있어야 가능하다”며 “후배들이 힘을 얻고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학증서를 받은 기민욱 학생은 “후배들을 응원해 주는 선배들이 있어 힘이 난다”며 “꼭 성공해서 선배들을 본받아 후배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욱 총장은 “항상 대학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주는 교수님들과 동문님들에게 깊이 감사한다”며 “학생들은 이렇게 좋은 학과를 다니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정진해 전문가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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