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형 박사 '아침마당' 캡쳐. [사진=KBS 방송]
이시형 박사 '아침마당' 캡쳐. [사진=KBS 방송]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이시형 박사의 건강 비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시형 박사는 7일 오전 KBS1에서 방송된 ‘아침마당 - 화요초대석’에 출연해 자신의 건강 비결에 대해 소개했다. 

이시형 박사는 건강 비결을 묻자 “규칙적인 생활하고 밥 잘 먹고 잠 잘 자는 것”이라며 “운동은 특별히 없고 계단을 보면 올라가는 편이다. 식사는 한국 전통식이 정말 건강식이다. 유기농으로 먹으면 최고의 건강식”이라고 설명했다.

잠을 잘 잘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잠을 자려고 노력하면 안 된다. 잠이 안 올 때는 밤을 새워보자 독한 마음을 먹으면 잠이 온다”고 전했다.

이시형 박사는 “오후 11시에 자고 새벽 4시 반이나 5시 반에 일어난다”며 “운동을 따로 하지 않는다. 추워서 밖에 안 나가고 더우면 또 못 나가지 않나. 방 안에서 40분 운동하고 명상하고 스트레칭 하는 편”이라고 이야기했다.

또 “운동 잘하고 식사 조절 잘해도 마음이 고약해서 누군가를 치고 싶다고 하면 약이 되지 않는다. 마음을 편히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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