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대학교]
[사진=동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동아대학교 학생·취업지원처(처장 최규환)가 지난 3개월간 각 학과를 직접 찾아가 취업특강과 특별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아대 취업지원실은 이 기간 동안 인문대·경영대·자연대·공대·디자인환경대·석당인재학부 등 각 학과 2~3학년 재학생과 학과 교수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과 취업특강’을 40차례 넘게 진행했다.

학과 취업특강에선 ‘학생들보다 더 잘하자(Better Than Students)’란 뜻의 ‘BTS’를 모토로 압도적 취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동아대 취업지원실 직원들이 강사로 나서 각 학과별 취업 진출분야와 직무별 취업준비방법 안내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동아대학교 학생·취업지원처에 따르면, 찾아가는 학과 취업특강이 지원기업·직무별 자기소개서 작성방법과 사례 분석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각 단과대 및 학과 교수들의 특강 요청이 쇄도했다.

취업지원실은 공과대학 학과장 회의를 시작으로 인문과학대학 학과장 및 취업지도교수로 회의 현장에도 찾아가 ‘인문과학대학 학과별 취업률 향상 전략 논의’, ‘인문계열 취업준비생을 위한 특성화취업지원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에 관한 의견 등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고, 경영대학과 예술체육대학 학과를 대상으로는 특별상담을 실시하며 맞춤형 정보를 제공키도 했다.

동아대는 지난해 12월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2019년 부산권 대학별 특화사업 운영 워크숍’에서 ‘D-CAMF(Donga Corporate Alummi Mentoring & Funding)’와 ‘다잇다(DA-ITDA)’ 등 사례를 발표해 취·창업 관련 특화사업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이인용 취업지원실 팀장은 “동아대 취업지원실은 학교 차원의 취업캠프와 취업동아리 운영, 온라인 취·창업 멘토링 사이트 ‘다-잇다(DA-ITDAA)’ 운영, 해외취업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단과대학 지원 사업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며 “각 학과에서 학생들의 취업에 적극 관심을 가져 좋은 결실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