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사진=청와대]
[사진=청와대]

6일 문재인 대통령이 총선을 100일 앞두고 비서실 조직개편 및 인적교체를 단행했다. 이번 개편에서 기존 3실장‧12수석‧49비서관 체제는 그대로 유지했으나 일부 비서관실을 폐지‧신설 혹은 업무조정 했다.

총선에 앞서 분위기를 일신하고 경제분야를 필두로 집권 4년차 국정성과 달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메시지로 읽힌다.

윤건영 국정기획상황실장 등 청와대 핵심 참모가 총선에 투입돼 여당 전략이 한층 풍부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지만, 일각에서는 국정 전반을 살펴야 하는 청와대 출신 인사의 연이은 총선행이 긍정적인 영향만은 아니라는 우려도 동시에 나온다.

정책조정 기능을 이준협 일자리기획비서관이 맡게 되면서 명칭을 일자리기획‧조정비서관으로 바꾸며 경제 분야에도 무게를 실었다.

문 대통령은 7일 신년사를 발표하고 4년차 국가 운영 비전을 발표하고, 경자년 국정운행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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