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교선 관광공사 비상임이사 “춘천 지역발전·생활경제 활성화 최선 다할 것”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이교선 한국관광공사 비상임이사가 6일 춘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춘천시의회의원 사선거구(근화·소양·신사우동) 보궐선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 이사는 “춘천은 이제 새로운 혁신과 담대한 성장 비전이 필요하다”며 “혁신의 중심에 막힘없이 일하고 힘 있게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국가호수정원도시 추진과 지방정원조성에 관한 자치기준 마련, 소양강 문화예술관광특구 지정 적극 추진, 특화형 도시재생 지속 추진, 북춘천 통일 환승역·북춘천 IC, 소양8교 조기 착공 등 지역 생활밀착형 SOC 사업 조기 착공 추진, 지역균형발전 위한 우두벌 배후거점도시 조성 추진 등 5가지를 내세웠다.

그는 “진정성 있는 자세로 춘천 지역발전과 생활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춘천시민 여러분의 행복한 삶을 가꾸는 일에 온 힘을 쏟음은 물론 불의와 부정에 타협하지 않는 열정으로 묵묵히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이사는 홍천 출신으로 춘천 중앙초, 강원고, 경희호텔경영전문대를 졸업하고 19대 대선 문재인후보 민주시민특보, 춘천시관광협의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관광공사 비상임이사, (사)강원유통업협회 부회장, 민주평통 춘천시협의회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