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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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SK텔레콤이 T데이 혜택 강화, 테마파크 제휴 확대, 5G 사용자 대상 부스트파크 혜택 확대 등으로 멤버십 혜택을 개편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1월 T멤버십 T데이 제휴 혜택을 기존 10개 내외에서 19개로 확대했다.

1월 첫 주인 6일부터 10일까지 12개 제휴처에서 5일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파리바게뜨 전품목 1000원당 200원 할인이 1회에 한해 최대 1만원까지 가능하고 편의점 CU에서는 쇼콜라티라미슈, 고구마롤케익 등 디저트 20종에 대해 5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던킨도너츠에서는 행사기간 1회, 최대 5000원까지 전품목이 50% 할인된다. 이 밖에 할리스커피, 11번가, Btv, 쥬라기월드 전시회,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한화 아쿠아플라넷, 비발디파크, 온라인 이마트몰, 넥센타이어 등에서 할인 받을 수 있다.

T데이 매주 수요일 혜택도 강화했다. 15일 피자헛 프리미엄피자 방문포장 구입 시 50% 할인,  22일에는 스타벅스 응모 이벤트를 통해 카페 아메리카노 1잔 무료 기프티콘 제공, 29일에는 1인당 1회, 20만원 한도에서 빕스 전 메뉴 40% 할인 혜택을 차례로 받을 수 있다.

T데이 ‘내맘대로 혜택’으로는 휘닉스평창 리프트권 최대 76%, 스노우파크 최대 52% 할인 쿠폰을 활용할 수 있고 SK렌터카 제주 1일 무료, 내륙 7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1월말까지 쥬라기월드 전시회를 평일 오후 2시 이전에 방문하면 본인에 한해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할인 혜택도 있다.

T멤버십 VIP 등급에 제공하는 ‘VIP Pick’ 혜택도 기존 6개에서 9개 제휴처로 늘어난다. 기존에는 인천공항 마티나라운지 성인 1인에 한해 50%까지 할인받거나, 롯데인터넷면세점, CU 편의점 무료 혜택, 플로 무제한듣기 1개월 무료 이용권, 할리스커피 아메리카노 또는 카페라떼 1+1, 영화관 1회 무료 또는 영화예매 1+1 이용이 가능했다. 여기에 11번가, Btv, 스타벅스 등 쇼핑, 미디어, 카페 혜택이 추가된다.

5G 사용자 대상 부스트파크 할인은 기존 5개 이용처에서 7개로 제휴처가 확대된다. 파리바게트와 CU, 할리스커피, CGV, 미스터피자 등의 할인 혜택에 더해, 1월에는 던킨도너츠와 롯데시네마 혜택도 더해진다.

이와 함께 T멤버십 제휴처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언더씨킹덤 등 테마파크 제휴처가 1월에 강화될 예정이다.

한명진 SKT MNO마케팅그룹장은 “SK텔레콤은 2020년에 T멤버십의 T데이 혜택을 강화하는 동시에, 멤버십 등급에 관계없이 포인트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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