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디지털대학교]
[사진=부산디지털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양상백)가 6일부터 K-MOOC 개 사업에 선정된 2개 강좌의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2019년 K-MOOC 개발 사업에 총 4개 강좌가 선정된 부산디지털대는 지난 12월 30일 2개 강좌 시범운영을 시작했고, 6일부터는 추가 2개 강좌(‘베이비시터, 함께 키움’의 세상 만들다, 김미정 교수)’, ‘마음챙김으로 스트레스 다스리기, 홍영근 교수)의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베이비시터, 함께 키움’의 세상 만들다 강좌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의 아이돌봄에 대한 능력단위를 중심으로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내용을 구성했고, 마음챙김으로 스트레스 다스리기 강좌는 최근 정신건강 관리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마음챙김기반 심리치료에 대해 전문가와의 대담형식으로 구성했다.

이들 강좌는 사회과학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의 습득에 주안점을 두고 개발했으며, 성찰일지, 직무능력 자기평가, 심리평가, 생각열기, 토론 및 질문 게시판 등을 통해 K-MOOC 학습자와 교수자의 다양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것이 부산디지털대의 설명이다.

부산디지털대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2019년 개발 사업으로 선정된 4개 강좌는 2019년 시범운영을 거친 가운데 2021년까지 2년(4학기)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는 교수자와 학습자, 학습자와 학습자간 질의응답, 토론, 퀴즈 등 양방향 학습이 가능한 강좌로 해당 강좌의 상세한 내용은 K-MOO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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