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시 동구는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우수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과 거래처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했지만 해외영업력 부족으로 해외마케팅 추진이 어려운 관내 유망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수출 자생력 배양과 기업 브랜드 홍보에 힘을 실어주고자 지원에 나섰다.

참가대상은 동구 관내 소재한 중소기업(전년도 수출 2,000만불 이하 제조업체(소프트웨어 개발업 포함, 무역 및 수출대행업 제외)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1월 20일까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 서비스로 신청하면 되고, 신청 후 별도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참가업체를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전시주최제공 마케팅비를 포함한 부스 임차료 및 장치비, 통역비(50%), 운송비(편도, 1CBM) 등을 포함해 업체당 최고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게시판으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인천테크노파크(ITP)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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