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전제민 기자] 전남 여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선도 자치단체’에 뽑혀 다른 지자체의 멘토 역할을 수행한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처음으로 시도로부터 추천받은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 의지와 기반 구축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광역단체 4곳과 기초단체 13곳이 적극행정 선도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여수시는 4개 부문 12개 핵심과제를 담은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관련 조례도 제정했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카드뉴스를 기업과 주민에게 적극 홍보했고,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적극행정 실천사례를 교육하기도 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적극행정이 지역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업무분야별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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