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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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24일 안양 석수2동 팔복꿈터 작은도서관에서 도시재생 마중물사업 완료 축하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도시재생 마중물은 소외계층이 거주하는 노후주택과 주민공동이용시설을 개보수하는 사업으로 안양시와 경기도시공사가 협약을 맺어 진행해 왔다.

도시재생이 추진되는 안양8동, 박달1동, 석수2동 등 3개 지역이 대상이다.

안양시가 대상가구를 선정하고 경기도시공사가 사업비 1억 원을 지원하는 가운데 집수리전문 봉사단인‘사랑의 집수리’가 공사를 맡았다.

1년 동안 3개 지역 주택 8채에 대해 도배, 장판, 싱크대, 주방설비, 세면대, 현관출입문 등이 교체되며 편리하게 뒤바뀌었다.

또 기념식이 열린 팔복꿈터 작은도서관과 해오름지역아동센터(석수동 322-3), 현대아파트관리소 옥상(석수2동 275-1) 등의 주민공동시설도 옥상방수 및 단열, 가설철거와 데크설치 등을 통해 개보수 됐다.

주민공동이용시설 3개소는 석수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발굴해 이뤄졌으며, 이 지역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 거점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안양시의회 김선화 의장과 서정렬 부의장, 도시건설위원회 윤경숙 의원, 경기도시공사와 석수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그리고 사랑의집수리 관계관,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해 사업 완료를 축하했다.

안양시는 경기도시공사와의 협력관계를 지속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따른 시너지효과를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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