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강릉시에 '희망카' 전달…전국 총 44대 후원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호반건설이 지역사회와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했다.

호반건설은 23일 강릉시에서 '희망카'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강릉자유푸드뱅크에 전달된 희망카는 강릉시 21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소외계층에게 식료품, 생활용품 등을 무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강릉자유푸드뱅크 관계자는 “기존 차량이 노후돼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최신 냉동 탑차를 활용해 각 가정을 방문하면서 물품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호반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희망카 캠페인을 이어왔다. 이번에 전달한 희망카를 포함해 44번째 캠페인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