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카드]
[사진=하나카드]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하나카드는 배달음식 중개 기업 '요기요'와 테크핀 기업 '카카오페이' 두 업체와 제휴를 맺고, 배달음식 결제 시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일 하나카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하나카드로 이달 31일까지 요기요 어플에서 배달음식을 카카오페이 결제한 고객에게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기존 하나카드 고객과 신규로 하나 카카오페이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에게 최대 8천원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내년 1월 14일에 제공될 예정이다.

기존 하나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카카오페이에 하나카드를 등록한 후 ‘요기요’에서 최종금액 1만5000원 이상 결제 시 3천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받는다. 단, 쿠폰 등으로 할인이 적용된 경우에는 할인 후 최종결제금액이 1만5000원 이상일 경우 캐시백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하나 카카오페이 체크카드가 없는 고객이라면 하나카드, 요기요, 카카오페이 3사 이벤트 페이지에서 카드를 신규 발급 받고, 해당카드로 최종금액 1만5000원 이상 결제 하여 8천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3사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발급받은 하나 카카오페이 체크카드는 발급 즉시 ‘바로 사용’ 기능을 통해 등록 및 사용 할 수 있다.

또 카카오페이 하나체크카드를 발급 받는 고객에게 이와 별도의 추가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카카오페이 하나체크카드로 ‘카카오페이 결제’ 1만원 이상 진행 시 7% 캐쉬백을 받을 수 있으며, 캐시백은 전월실적에 따라 최대 1만원까지 제공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이용하는 요기요와 카카오페이 제휴를 통해, 실용적이고 다수의 고객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드리고자 이벤트 기획을 진행했다"라며 “향후에도 데이터 및 고객 사용패턴에 따라 더욱 유용한 맞춤 이벤트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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