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자상한 기업에 대한 감사의 마음 전달과 함께, 관계 협·단체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모색과 지난 성과를 정리하는 ‘자상한 기업의 밤’ 감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영선 중기부 장관을 비롯해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의 대표와 협·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자상한 기업 추진 스토리와 성과를 공유하고, 10개 자상한 기업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 장관은 ‘작은 것을 연결하는 강한 힘’을 형상화한 모듬전을 준비해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삼성전자 김종호 사장과 함께 참석한 주요 내빈에게 직접 전달하면서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을 도와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자상한 기업의 플랫폼을 활용하거나 경험, 노하우 등을 전달받아 성장한 기업들의 체감사례 영상을 통해 상생의 필요성을 참석자들과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장관은 “자상한 기업은 상생과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는 척도로써, 작은 것들이 모여서 강한 힘을 만들어 내는 현장을 곳곳에서 만나 볼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자상한 기업들의 축적된 자본과 경험, 노하우, 마케팅 능력을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현장과 연결돼 다양한 성과가 창출되도록 노력해준 것에 감사하며, 이 힘을 믿고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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