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베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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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NH농협손해보험과 손잡고 이커머스 최초로 모바일 보험상품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마켓·옥션·G9에서 커피나 영화 e쿠폰을 구매하듯 모바일 보험상품권을 자유롭게 구매하고, 기프티콘처럼 모바일로 선물할 수도 있다. 이로써 접근성이 높은 온라인쇼핑 플랫폼과 생활 밀착형 손해보험을 접목, 소비자들이 위험보장을 보다 생활화 할 수 있게 됐다. 

지마켓·옥션의 e쿠폰 카테고리에서 △3000원권 △5000원권 △1만원권 △2만원권 등 총 4종류의 모바일 보험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보험상품권을 구매하거나 선물 받은 고객은 NH농협손보 모바일 앱 또는 웹에서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고, 상품권 번호를 입력해 보험료를 결제하면 가입이 완료된다. 지마켓·옥션에서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보험상품권으로 가입할 수 있는 NH농협손보 상품은 △국내여행자보험 △온오프(On-Off) 해외여행보험 △주택화재보험이며, 내년 상반기중 △레저상해보험 △재난배상책임보험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나영호 이베이코리아 전략사업본부장은 “이베이코리아는 e쿠폰, 렌탈, 가사 청소 도우미 등에 이어 보험에 이르기까지 비대면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며 “이커머스 최초로 보험 상품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췄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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