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핸드볼팀.
삼척시청 핸드볼팀.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삼척시청 핸드볼팀이 ‘2019~2020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 출전, 21일 대구 시민체육관에서 열리는 SK슈가글라이더즈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대장정에 들어간다.

20일 삼척시에 따르면 올해 SK핸드볼 코리아리그는 지난달 24일 개막해 여자부 8개팀이 내년 4월 12일까지 삼척, 청주, 안동, 대구, 마산, 부산, 광명 등 7개소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또 총 3라운드에 걸쳐 팀별 21경기(팀간 3회)를 치른 후 플레이오프 및 챔피언 결정전을 거쳐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삼척시청팀은 23일 대구 시민체육관에서 대구광역시청, 28일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광주도시공사와 경기를 치르게 된다.

삼척체육관에서는 내년 1월 11~12일, 2월 14~17일까지, 3월 28~29일 SK핸드볼코리아리그 경기가 예정돼 있다.

  삼척시청 여자핸드볼 선수단 이계청 감독과 모든 선수들은 “한마음으로 합심해 이번 대회에도 좋은 성적으로 시민 성원에 보답하고 ‘핸드볼 메카 삼척’의 명성을 지키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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