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험·검사기관 품질보증 담당관을 대상으로 오는 17일 식약처 후생관 국제회의실에서 ‘시험·검사기관 품질보증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및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식품·의약품 검사 품질보증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검사 품질보증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최근 법령 개정사항 및 향후 운영계획 △2019년 품질관리기준평가 결과 및 주요 지적사항 공유 △품질관리기준 개요 및 품질보증 심화 등이다.

또 검사 품질보증 업무 관련 검사기관 간 협력사항 및 지원방안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시험‧검사 품질보증 공무원의 업무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책설명회, 평가관 워크숍 등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시험·검사기관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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