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시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서구 관내 신경과 및 정신건강의학과를 둔 의료기관 총 4곳(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인천참사랑병원, 검단탑종합병원, 나은병원)과 2020년 치매조기검진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정복 행복한 도시’라는 비전을 목표로 지역 내 치매 의심 대상자들의 신속한 치매 조기진단 체계 구축을 위하여 2020년에는 치매 조기진단 협약병원을 전년 대비 확대 지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치매 진단 진료 협력의사도 추가 위촉해 치매 의심 대상자들의 이용 가능한 진료시간도 늘릴 계획이다.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발견된 인지 저하 대상자들에게 치매 진단을 위한 전문검사 및 전문 의사 진료, 협약병원을 통한 치매 확진(감별)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