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다이소가 CCM 재인증을 받았다. [사진=아성다이소]
아성다이소가 CCM 재인증을 받았다. [사진=아성다이소]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아성다이소가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2017년에 받았고 이어 2년마다 실시하는 재심사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한다.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이 소비자관점에서 소비자중심으로 운영되고 지속해서 개선되는지를 심사한다. 2019년 하반기 80개 기업이 CCM 신규/재인증을 획득했고, 현재 인증 총 기업 수는 91개다.

아성다이소는 ‘놀라운 가치로 즐거움과 감동을’ 이라는 미션 아래 2016년 CCM 도입을 선포한 이후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 중심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소비자, 협력사 등 이해당사자들과의 상생, 국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강력한 리더십 △최우선 의사결정 원칙 기준인 ‘고객중심’을 바탕으로 수립한 CCM 전략과 13개 추진 과제를 통한 소비자 효용 증대 △CCM 관련 조직 신설 및 강화 △VOC(VOC; Voice of Customer)의 신속한 처리 및 상세 분석을 통한 상품·서비스 개선 활동 △최첨단 통합물류센터 ‘부산허브센터’ 준공을 통한 물류 혁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재인증에 성공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가격 이상의 가치를 갖는 상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을 경영 철학으로 삼아 좋은 품질 상품과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모든 의사결정의 원칙과 기준을 소비자로 세우고 전사적인 CCM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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