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평생학습관 4층 강당에서 평생학습 동아리, 학습 참여자, 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남동구 평생학습 러닝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다양한 평생교육사업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습자와 동아리들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1부 행사는 남동구 청년예술인 ‘푸를나이’의 멋진 아카펠라 공연에 이어 평생학습 동아리와 학습자들이 사례 발표와 공연 형태로 다양한 학습 결과를 소개하는 ‘평생학습인(人) 성과 발표’ 시간이 진행됐다.

총 9개 팀 63명의 발표자들이 무대에 올라 각기 다른 학습활동의 사례와 결과를 소개하며 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2부 행사는 오페라 뮤지컬의 음악과 장면을 전문 공연자의 설명과 함께 보며 시작했다. 평생학습도시 남동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아주대 최운실 교수의 특강도 진행됐다.

표창장 수여가 끝난 후에는 이강호 남동구청장과 함께 소통형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평생학습도시 남동구의 다양한 평생교육사업 등의 내용이 선택형 퀴즈 형태로 구성돼 참가자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