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학교는 1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9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국립한밭대학교]
국립한밭대학교는 1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9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국립한밭대학교]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국립한밭대학교(이하 한밭대)는 1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9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22회째를 맞은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대한민국 혁신 성장 주역인 우수 벤처기업과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한밭대는 벤처·창업진흥을 통해 국가 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밭대는 지난 1999년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창업보육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창업대학원 ▲창업교육센터 ▲기술사업화센터 ▲기술지주회사 ▲한밭엔젤투자조합 ▲중·장년기술창업센터 등을 운영, 교육·인큐베이팅·R&D·인력양성·사업화·자금·장비 등 생애 주기별 전주기 창업지원을 하고 있다.

또 지난 2005년부터는 전국 청소년들의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실전창업 프로그램(전국 Junior 창업캠프&창업아이템경진대회)을 운영하고 2006년부터 청년창업자 발굴을 위한 전국단위 대학생 창업경진대회(PSV 창업경진대회)와 후속지원을 통해 청년창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지난 2005년부터 전국 청소년들의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실전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06년부터 청년창업자 발굴을 위한 전국단위 대학생 창업경진대회와 후속지원을 통해 청년창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아울러 정부-지자체-유관기관-기업 등과 다양한 혁신활동을 통해 지역 거점 창업허브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최병욱 총장은 “한밭대학교는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컬 산학일체 혁신대학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대학의 자체 창업지원 시스템을 개발, (예비)창업자 발굴, 기업가정신 함양과 문화확산, 저변확대를 통해 창업생태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 대학의 내부역량을 적극 발휘하고 혁신기관들과 상호작용하며 기업가적 대학으로의 역할을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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