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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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훈)가 지난 6일 중국 강서성 농업과학원과 농업기술분야 상호협력 및 교류를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

강서성 농업과학원 소장과 연구원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친환경농업분석센터, 스마트농업 실증하우스(테스트베드), 유용미생물배양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장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농업기술 상호협력 및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농업기술센터 이경훈 소장은 “앞으로 중국과의 실질적인 농업기술 교류사업을 다각적으로 발굴·확대하고, 스마트농업 등도 서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일까지 2020년 영농에 필요한 정부 보급종 신청을 받는다.

신청받고 있는 작물은 벼, 옥수수, 감자 등으로 벼 품종 중에서는 대안, 오대, 맛드림, 화선찰벼 등을 신청할 수 있다. 옥수수는 미백2호, 미흑찰, 흑점2호를, 감자는 수미를 신청할 수 있다. 콩은 2월 중에 신청받을 계획이다.

읍면동 상담소에서 접수받고 있으며 보급은 2~3월 중 농협을 통해 이루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이나 읍면동 상담소장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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