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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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동해시 시정소식지 ‘動트는동해 알리미’와 ‘동해시 관광 PR·이벤트’가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한국사보협회장상과 한국국제PR협회장상을 각각 수상한다고 9일 밝혔다.

동해시 시정소식지 動트는동해 알리미는 지난 1993년 3월 동해소식으로 출발, 약 27년간 발간해 왔으며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시정 주요 시책을 비롯해 각종 행사, 축제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칭찬합시다’, ‘시설탐방’, ‘동해시人’ 등 시민 인터뷰 코너를 확대해 단순 정보 제공 기능을 넘어 시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반영하는 양방향 소통 매체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런 점들이 높게 평가돼 지난 2017년 한국잡지협회장, 2018년 아시아기자협회장상에 이어 올해 한국사보협회장상(기획 대상)까지, 3년 연속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동해시 관광 PR·이벤트 분야는 ‘부산 국제 관광전’, ‘북경박람회’등 각종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물 배부, 지역 특산물 전시 및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동해시 관광지 홍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으며 관광지와 교통, 숙박, 음식점 등을 결합한 투어패스 상품을 개발하고 행복플러스 우체통 운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 2년 연속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에 선정됐다.

한편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국가기관, 기업, 단체 등의 커뮤니케이션 관련한 우수한 제작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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