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3일 구청 소강당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 강화를 바탕으로 지역공동체 기능 회복을 도모해 지역 복지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주민 간 신뢰와 협동심 배양, 지역의 자생력 촉진 등 선순환의 지속 발전을 도모하는 인적 안전망으로 기능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구 20개 모든 동이 참여해 각 동별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복지 우수사례와 정보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선 적극적인 자원 발굴 사례를 소개한 구월4동의 ‘착한가게 오래가게 사업’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논현2동의 ‘아이들이 행복한 나눔 사업’이 최우수상을, 논현고잔동의 ‘가정방문 모니터링(1:1) 이웃고리사업’과 만수1동의 ‘건강식탁 영양죽 배달 사업’이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