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브]
[사진=웨이브]

[이뉴스투데이 송헤리 기자] OTT 웨이브에 과거 인기 시리즈 VOD를 제공하는 ‘명작관’이 생겼다.

5일 콘텐츠웨이브는 웨이브 ‘명작관’을 통해 국내 드라마, 시트콤, 예능을 비롯해 해외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총 200편 이상 시리즈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미달이 신드롬을 일으켰던 ‘순풍 산부인과’를 비롯해 ‘태조왕건’ ‘대장금’‘야인시대’ ‘가을동화’ 등 2000년대 주요 국민 드라마 전회차를 볼 수 있다. 또 ‘수사반장’ ‘전설의 고향’ ‘토요미스테리극장’ 등 희귀 콘텐츠와 ‘판관 포청천’ ‘오만과 편견’ ‘삼국지’ 등 해외 명작까지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슬램덩크’ ‘검정고무신’ ‘빨강머리앤’과 같은 ‘추억소환 애니메이션’코너도 선보인다.

명작관은 웨이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홈 화면 추천메뉴 또는 안내 배너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PC에서는 ‘명작’ 검색을 통해 에디터픽 탭에서 시대별, 장르별 명작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김홍기 콘텐츠웨이브 사업기획그룹장은 “웨이브 구작 콘텐츠에 대해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세대 시청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방송사들과 협의해 명작들을 꾸준히 발굴, 업데이트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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