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페어라이어]
[사진=페어라이어]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여성 골프웨어 페어라이어가 태국 치앙마이로 떠나는 프로암 골프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동행 프로선수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소속 박하림 프로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소속 박주희 프로다.

참가자 모집은 6일까지 선착순 20명이며, 모자, 상의, 하의 등을 모두 페어라이어 제품으로 착용하는 조건이다.

행사 진행은 내년 1월 9일부터 13일까지 3박 5일 일정이며, 치앙마이 가싼 파노라마CC 18홀와 하이랜드CC 27홀, 가싼 레거시CC 18홀에서 총 63홀을 라운드 한다.

참가비는 260만원이고, 대한항공을 이용하고, 베란다 하이 리조트 소피텔에서 숙박한다. 샌딩 및 픽업, 그린피, 카트비, 캐디피(팁), 필드 레슨, 어프로치 및 퍼팅 레슨, 식사, 무제한 맥주 등을 제공한다.

가싼 파노라마CC는 전장 7761야드 태국에서 가장 긴 코스로 알려졌다. 하이랜드CC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태국 골프장 중 하나로 2014년 11월 9홀을 증축해 27홀 코스를 갖췄다. 가싼 레거시CC는 호수로 둘러싸인 아일랜드 스타일로 2014년 리뉴얼을 통해 18홀 규모로 재탄생했다.

페어라이어 관계자는 “겨울을 맞아 날씨가 따뜻하고 자연 경치가 아름다운 치앙마이에서 프로와 함께 라운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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