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청도군은 지난 2일 관과소, 읍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친절도 우수부서 시상 및 친절에너지 충전을 위한 민원서비스 감동 '퓨전 국악 친절콘서트'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친절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며 민원인과 공무원의 소통부재로 인한 갈등 및 민원을 해소하는데 초점을 맞춰 퓨전국악 친절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휴먼브랜드 연구소 더인 권민호 강사 외 국악인을 초청해 지난 4월부터 실시한 '직원친절도 및 고객만족도' 조사결과에 따른 피드백과 불만고객응대요령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하고 국악콘서트라는 새로운 콘텐츠로 직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숭율 청도군수는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정을 통해 항상 군민에게 열려있는 청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친절교육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청도군은 군민감동 민원행정 추진을 위해 민원접점 공무원 친절 및 힐링교육과 전 직원 친절교육이수제, 민원안내도우미, 고객만족도 및 직원 전화친절도 조사, 각종 민원인 편익용품을 비치해 군민이 행복한 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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