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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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서정두)는 지난 10월 1일 개원한 의창동 소재 창원시립 유니시티 1, 2단지 어린이집을 방문해 실내 활동이 많은 동절기에 어린이집 내의 안전에 각별히 유념하고, 화재발생의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전기 및 가스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어린이집 신규 개원에 따른 어려움이 없는지 보육교직원들과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더 나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건강, 급식, 위생, 안전관리 및 CCTV 정상 작동 등 운영전반에 관한 사항을 집중 점검하여 최적의 보육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서정두 의창구청장은 “날씨가 추워지고 미세먼지 발생지수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어린이집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학부모들이 자녀를 키우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어린이집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창구는 211개소 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 훈련 및 소방안전, 전기안전, 가스안전, 겨울철 재난안전, 건강관리 대책, 책임보험 등 8개 분야 43개 항목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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