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오른쪽)과 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이 문화예술 콘텐츠 보급을 위한 미디어 사업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진행하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오른쪽)과 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이 문화예술 콘텐츠 보급을 위한 미디어 사업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진행하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LG유플러스와 예술의전당은 업무협약을 맺고 IPTV 방송, 5G 통신과 초고속 인터넷 기술을 예술의전당 콘텐츠와 결합, 공연 영상화 사업을 활성화한다고 2일 밝혔다.

예술의전당은 2013년도부터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서비스로 공연 영상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LG유플러스와 예술의전당은 향후 공연 실황 중계·VOD 서비스, 예술의전당 공연 대상 실감형(VR) 콘텐츠 공동 제작, 공연 영상화 사업 공동 마케팅 등에 관해 유기적으로 협력한다. 

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은 “예술의전당의 완성도 높은 콘텐츠와 LG유플러스의 IPTV 방송기술, 5G 통신 및 초고속 인터넷 기술을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전국민이 즐길 수 있도록 협력한다”고 말했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일상을 바꾸는 통신 기술과 예술이 만나 누구나 더 쉽고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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